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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7 15:22
국세청, 201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 발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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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 발표



 다자녀추가공제 금액이 종전보다 2배 늘어나고, 주택 월세액 소득공제 절차는 간소화된다.

 국세청은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을 발표했다.

 우선 기본공제대상 요건을 갖춘 자녀가 2명 이상일 때 적용되는 다자녀추가공제 금액이 2배로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자녀 수가 2명이면 50만원, 3명이면 150만원을 추가로 공제 받았지만 이번부터는 2명이면 100명, 셋째자녀부터는 200원씩의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세 이하 자녀가 3명인 경우 자녀에 대한 기본공제 450만원(각 150만원)에 다자녀추가공제 300만원을 합하면 총 750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월세 사는 근로자를 위한 주택 월세액 소득공제 절차는 간소화된다.

 근로자가 월세를 소득공제 받기 위해서는 주택임대인이 확인한 ‘주택자금상환등증명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무통장입금증 등 월세 지급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만 제출하면 월세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주택 월세액 소득공제는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있는 총급여 3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 주택에 살면서 월세를 지출한 경우 그 금액의 40%(300만원 한도)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납입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도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기부금 소득공제 한도는 근로소득금액의 20%에서 30%로 늘어났다.

 폐지 논란이 있었던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총급여액의 25% 초과 사용금액에 대해 20%를 300만원 한도로 계속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직불이나 선불카드 사용액에 대한 공제율은 25%로 신용카드보다 5%p 높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은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료과 의료비 등 소득공제 자료 12개 항목을 내년 1월 15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신고가 끝나면 분석과정을 통해 과다공제 혐의자를 가려내고, 허위기부금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